특별위원회가 열린 6일 오전 국회에서 한덕수국무총리가 의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kr “국무위원이 대통령실에 간담회 하러 오거나 놀러 왔다는 건 말이 안 되는 얘기다.

”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1일 자신의 탄핵심판에서 ‘12.

탄핵심판 첫 변론기일에 출석해 발언하고 있다.

헌재 제공 한덕수국무총리가 20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에서 “(참석한국무위원) 모두가 대통령의 계엄 선포를 만류하고 걱정했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10차 변론기일에.

공동취재사진 내란죄 피고인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에 증인으로 나온 한덕수국무총리가 12·3 비상계엄 선포국무회의 당시 비상계엄에 찬성한국무위원은 없는 것으로 기억한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20일 오후 3시부터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윤 대통령.

나와 '12·3 비상계엄' 직전국무회의는 통상의국무회의와 달랐고 형식적·실체적 흠결이 있었다고 밝혔다.

또 회의에 참석한국무위원모두가 계엄 선포를 걱정하고 만류했다고 진술했다.

한 총리는 20일 오후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제10차 변론기일에서 계엄.

선포국무회의 당시 "모두가 걱정하고 만류한 것으로 기억한다"고 증언했습니다.

앞서 탄핵심판에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국무위원중 3명이 찬성했다고 증언한 것과 배치되는 부분입니다.

한 총리는 20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 대통령 탄핵심판 10차 변론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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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국무총리 /사진=뉴시스 한덕수국무총리가 지난해 12월3일 비상계엄 선포 직전국무위원들이 윤석열 대통령을 걱정하고 만류했다고 증언했다.

한 총리는 당시국무위원들 중 비상계엄 선포에 찬성한 사람도 있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제 기억은 그렇지 않다.

국무총리가 12·3 비상계엄 선포는 헌법상국무회의 심의 요건을 사실상 갖추지 못했단 증언을 재확인했다.

계엄 선포에 찬성한국무위원도 전무(全無)했다고 밝혀 '일부 찬성'했었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주장을 배격했다.

헌법재판소는 20일 종로구 헌재 대심.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사진)이 12·3 비상계엄 이후 부하들에게 “계엄을 못 막은국무위원들이 원망스럽다”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확인됐다.

여 전 사령관은 수사·재판 과정에서 자신이 ‘계엄에 반대했지만 어쩔 수 없이 지시를 따랐다’고 주장하며 책임을.

미리 예약한 것, 구체적인 계획을 알지 못했다고 했고요.

이 생방송 이야기도 한 적 없다고 답변을 했습니다.

· 한덕수 "국무위원들 모두 걱정…계엄 만류"· 한덕수 "계엄 당일 문건이나 관련 보고 못 받아"· 한덕수 이전 발언 "당시국무회의 절차적 흠결.

한덕수국무총리가 20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10차 변론기일에 증인으로 출석해 윤 대통령 측 변호인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헌법재판소 한덕수국무총리가 20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10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