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를 하려면 휴학 중인 학생들까지 포함해서 평가해야 한다”며 “그러면증원된의대뿐 아니라 전국 모든의대가 대상이 돼야 하는 게 맞다”고 했다.

이어 “그렇게 인원이 2배 이상으로 늘며 중첩된 학년은 1년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6년 동안 같이 교육을 받게 되는 만큼 6년을 대상으로 평가를 해야.

그러면서 "정부가 우선 사태 해결과 의대 교육 정상화를 위한 뚜렷한 계획과 명확한 방침을 내놓아야만 의료계 역시 2026학년도의대증원문제를 비롯한 의대 교육 계획 역시 논의하고 대화할 수 있음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처럼 반대한다고 탈퇴하는 것이 아닌 아젠다를 이끌어 나가겠다.

지난해 2월의대 증원발표 이후 의대생들이 무더기로 휴학하면서, 이들이 새 학기 모두 복학할 경우 2025학번 신입생을 포함해 최대 7천500명가량이 한꺼번에 1학년 수업을 받게 된다.

정부가의대 증원을 원점 재검토하겠다며 의료계에 대화하자고 했지만 의료계는 근본적인 정책 변화가 먼저라며 싸늘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의료계 일각에선 내년도 정원도 곧 확정되는 만큼 이제 정부와 대화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옵니다.

[리포트] 대한의사협회는 정부의.

이어 “정부가 우선 사태 해결과 의대 교육 정상화를 위한 뚜렷한 계획과 명확한 방침을 내놓아야만 의료계 역시 2026학년도의대 증원문제를 비롯한 의대 교육 계획 역시 논의하고 대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 건강과 생명을 책임져야 할 정부는 더 이상 시간 끌기식의 안이하고 무책임한.

https://www.parkwood.co.kr/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2026년의대정원에 대해 오는 3월 전까진 대한의사협회와 협의하겠단 의지를 밝혔다.

국회 조국혁신당 김선민 의원은 14일.

정부는 지난해 2035년까지 의사 1만명 부족을 예상해 5년간 2000명증원을 추진했지만, 정작 올해 신규 의사 배출은 2700명이 줄어드는 셈이다.

김 의원은 장관이 지난해의대 증원이 합리적인 결정이라고 고수하다가 말을 바꾸고 사과한 것에 대해서도 모순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을 이어갔다.

그는 "조규홍 장관 입장에서는 스스로 (2025년도의대 증원규모가) 적정규모라고 말한 것과는 대통령 권한대행의 결정이 상당히 비합리적인 것 아니냐"며.

김 회장은 "정부가 의료사태를 해결하고 의료를 정상화할 계획, 명확한 방침을 내놔야 의료계 역시 26년도의대증원을 비롯한 의료개혁에 대해 논의하고, 대화할 수 있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언급했다.

그는 의협도 크게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택우 회장은 "의협은 명실공히 의료계 대표 단체이지만 최근.

더불어 원광의대는 2025학년도 정원이 기존 93명에서 150명으로 대폭 증가할 예정인 가운데,증원에 앞서 교육 질 관리를 지적받으며 정상적인 교육 진행에 대한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서울의대‧가톨릭관동의대'2년 인증'…교육여건 개선 필요 의평원은 올해 2월 28일 인증기간 만료를 앞둔 가톨릭의대.

박단 위원장은의대증원문제로 인해 전공의들이 주장하는 다른 '중요한 요구안'은 묻히고 있어 안타깝다고 했다.

그는 "의대증원문제는 요구안 내용 중 하나다.

나머지 것들이 해결돼야 한다는 게 우리 요구인데 어느 순간부터 다른 요구는 사라져버리고의대증원문제, 협의체 설치, 대화 재개 등 얘기만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