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기아 직원이 IGIS를 통해 전체탄소배출량을 확인하고 있다.

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기아가 ‘글로벌 통합탄소배출정보 시스템(IGIS)’을 구축했다.

그동안 별도 시스템을 사용해 국내외 사업장과 협력사의탄소배출량을 관리하던 것을 하나로 통합.

드림투유

주요 산업 중 완성차 부문 행보를 살펴보고, 미래 방향성을 찾아보는 시리즈를 이어 나간다.

현대차·기아는 ‘글로벌 통합탄소배출정보 시스템’ 을 구축하고, 이를 전사적으로 올해 확대반영한다.

“차만, 만들면 그만인 시대 지나” 국내 자동차 산업에선 완성.

탄소배출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첨단 시스템이다.

●글로벌 규제 대응력 강화 국제 협약과 정부 규제가 강화되면서 기업의탄소배출관리 요구는 갈수록 확대되고 있다.

기존에는 사업장과 같은 직접적인 배출량 관리에 초점이 맞춰졌으나, 최근에는 기업의 경제.

제4차 계획기간(2026~2035년)부터는 그간 배출권허용총량 이외로 간주하던 예비분을 총량에 포함하도록 한다.

허용 가능한탄소배출총량을 강화해,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달성하기 위해서다.

탄소배출이 많은 발전 부문은, 기업이 경매로 사야하는.

현대자동차·기아 직원들이 ‘글로벌 통합탄소배출정보 시스템’을 확인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기아 제공] 현대자동차·기아가 글로벌 환경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글로벌 통합탄소배출정보 시스템(IGIS)’을 구축하고,탄소배출량 관리를 강화한다고 30일.

‘글로벌 통합탄소배출정보 시스템’을 확인하는 모습.

(사진=현대차그룹) 현대차·기아는 30일 ‘글로벌 통합탄소배출정보 시스템(Integrated.

최근 매년 1%씩 증가해 2024년 배출량은 총 416억 t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기차나 재생에너지, 숲 재조림이 증가하며탄소배출을 줄이려는 노력과 인공지능(AI) 발전과 데이터센터 확대로 인한 에너지 소비 증가 추세가 힘을 겨루는 상황이다.

현대차·기아 직원들이 '글로벌 통합탄소배출정보 시스템(Integrated Greenhouse gas Information System·IGIS)'을 살펴보는 모습.

현대차·기아 제공 현대차·기아가 차량 생산에서부터 폐차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서 발생하는탄소배출정보를 통합 관리.

현대자동차·기아 직원들이 새로 개발한 '글로벌 통합탄소배출정보 시스템'(IGIS)을 살펴보고 있다.

현대차·기아 제공 현대자동차·기아 직원들이 새로 개발한 '글로벌 통합탄소배출정보 시스템'(IGIS)을 살펴보고 있다.

현대자동차·기아는 30일(월) 글로벌 통합탄소배출정보 시스템(Integrated Greenhouse gas Information System)을 구축하고,탄소배출량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직원들이 ‘글로벌 통합탄소배출정보 시스템(IGIS)’을 확인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