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까지 주민과 군인 등 7명이 중경상을 입은 것.

공군의 F-15K가 6일 경기도 포천시 승진과학화훈련장에서 열린 올해 첫 '한미연합합동 통합화력 실사격훈련'에서 장갑차에서 적군에 MK-84 공대지폭탄을 투하한 후 플레어를 활용하며 위험지역을 이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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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경북 포항에서 한국 해병대 1사단 전차대대와 미국 해병대 4연대 정찰대대가연합훈련(KMEP)을 하고 있다.

독자 제공) 6일훈련중인 공군 KF-16 전투기가 폭탄 8발을 비정상 투하해 경기 포천시 민가에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하며 한미연합훈련도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사고 당시 인근 승진과학화훈련장에서는 김명수 합참의장과 제이비어 브런슨 한미연합군사령관이 현장.

6일 한미연합훈련중 우리 공군 전투기에 의한 공대지 폭탄 오폭 사고가 발생, 민간인 7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공군 측은 “송구하다”면서 “피해배상 등 모든 필요한 조치를 적극적으로 시행하겠다”고 했다.

우리 군이 함께 참여하는 여러 사격훈련이 동시에 진행 중이었습니다.

오는 10일 시작되는 한미연합훈련'자유의 방패'를 앞둔 사전훈련성격이었습니다.

한미연합연습은 변화하는 북한군의 능력과 전술에 대비하자는 목적으로, 한미연합방위를 위한 대규모 연습.

군사훈련전면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확실한 재발 방지 대책을 군이 마련할 때까지훈련을 중단해 달란 입장이라서 다음 주 한미연합훈련에서 포천 주변 훈련장 사용이 어렵게 됐단 전망이 많습니다.

당장 군도 사고 원인이 규명될 때까지 실사격훈련을 중단하기로.

훈련은 미 해병대 의무대대 장병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이동전개형 의무시설 설치 및 장비 물자소개, 미 해병대 긴급수혈체걔 시연, 한미연합대량전사자처지(TCCC)훈련등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