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학생이 교문 앞에서 김 양을 추모하고 있다.

1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임시 휴교한.

어제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여교사 초등생 살해 사건'과 관련해대전시교육청이 긴급 브리핑을 갖습니다.

사건 경과와 향후 대응책 등을 설명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현장 연결해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 발표 : 최재모대전시교육청교육국장 "학교.

학교에서 학부모가 어린 자녀와 함께 사망한 김하늘 양을 위해 추모를 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이날 오전 본청.

11일 범행이 발생한 학교 입구에 A양을 추모하는 국화꽃과 메모가 놓여 있다.

현장에서는 “위험 징후가 있는 교사도 교장이 강제로 일을 못하게 할.

11일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김하늘 양(8)을 살해한 여교사 A씨는 정신질환으로 지난해 12월 9일 6개월 휴직에 들어갔다가 20여일 만에 복직.

잇따라 폭력적인 행동을 했는데도 학교 측은 경찰에 신고하지 않았다.

대신 A씨에게 구두 경고를 하고대전시교육청에 상황을 신고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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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은 10일 오전 장학사를 파견해 사건 조사를 진행했다.

A씨에 대한 대면 조사는 진행하지 않았다.

따르면 질병 휴직중인 교원이 의사 소견서를 첨부해 복직을 신청할 경우 즉시 복직시키도록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최재모/대전시교육청교육국장] "(본인이) '휴직 사유가 소멸됐다'라고 주장을 하면 그건 저희들이 전문가인 정신과 의사의 판정 소견서를 보고.

이 학교 학생 윤모(11)양은 꽃을 내려놓으며 “하늘이는 하츄핑처럼 예쁜 캐릭터를 좋아하는 착하고 예쁜 아이였다”고 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날 오전 긴급 브리핑을 열고 11∼14일 나흘간을 애도 기간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어제(10일) 오후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8살, 1학년 학생이교사에 의해 흉기에 찔려 숨진 사건과 관련해,대전시교육청이 오늘(11일) 오전 브리핑을 진행했습니다.

먼저 설동호대전시교육감은 "관내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불의의 사고로 숨진 학생의 명복을 빌며.

나흘 만인 지난 10일 학생을 살해하면서 안전해야 할 교실이 정신질환자에게 무방비로 노출된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11일대전시교육청과 경찰 등에 따르면 해당 학교 1학년생 김하늘 양을 살해한 교사 A씨는 정신질환으로 작년 12월 9일부터 6개월간 질병휴직.